“‘디오나비’를 활용하면 기존에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술자의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줄여주는 것은 물론 치과의 차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정한일(김해제일치과)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디오나비’를 이용해 약 1200 케이스를 식립했다.
그는 당초 디지털 치과치료를 환영해온 입장은 아니었지만, ‘디오나비’를 선택한 후에는 적극 ‘디오나비’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정 원장은 “처음부터 ‘디지털’을 무조건 신뢰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치과의사가 느끼는 것처럼 ‘디지털’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며 “디지털이 좋은 건 알지만, 막상 도입을 고려하면 ‘그래도 수술은 직접 식립 부위를 보면서 해야지’하는 마음에
‘디오나비’의 사용을 1년 동안이나 보류해왔다”고 말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혹시나’하는 마음에 사용해 본 ‘디오나비’를 통해 그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다.
이제 그는 ‘역시 디오나비’라고 추켜세우고 있다.
정 원장은 가장 먼저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적응증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악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작은 오차의 발생으로 하치조신경관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거나 잔존 치조골량이
너무 적어서 임플란트의 비적응증으로 판단했던 케이스도 ‘디오나비’를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골 흡수가 다량 일어난 치조골은 1mm 미만의 미세한 차이로 수술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정도로 정확한 위치에 식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디오나비’는 이 같은 케이스의 고민을 쉽게 해결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Flap surgery를 했을 때에는 골이식이 필수적인 케이스에서도 ‘디오나비’는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어
스트레스가 적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플란트는 픽스처를 식립하는 과정에서부터 상부 보철물이 교합력에 대한 저항력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의 축을 고려하면서
접근해야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디지털이 아닌 기존의 방식으로 할 경우,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완벽한 수술을 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치과의사 사이에 ‘임플란트 수술 후 CT를 찍지 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정확한 위치의 식립이 어렵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무시할 수 없다”면서 “‘완벽’을 추구하는 치과의사로서 ‘디오나비’는 만족스러운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또한 “‘디오나비’는 설계과정에서부터 보철물의 위치를 우선으로 잡고, 측방력 등 보철물에 가해질 수 있는 여러 힘들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의 축을 고려하면서 픽스처의 위치를 설정한다”면서 “게다가 오차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의 식립을 가능하도록 해,
임플란트 실패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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